1 작품소개 ¶
고양이들의 일상을 느긋하게 다루고 있는 화당 3분여 분량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원작은 '쿠루네코 야마토'라는 필명을 쓰는 작가(작중에도 같은 이름으로 등장한다)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연재하고 있는 짧은 만화로,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모아 결국은 책으로 정식 출판된 뒤 애니화로도 연결되었다. 시리즈 누계 100만부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작품인 만큼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는 작가는 버려진 고양이들을 데려와 분양을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에 블로그를 개설했다. 분양자를 모집하고 분양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한편 자신과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들의 일상을 만화로 그려서 소개했는데, 저마다 아픔이 있었기에 다른 집으로 가지 못하고 남아버린 5마리의 고양이들을 느슨한 그림체로 그려나간 만화는, 굳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제작은 닥스 프로덕션이 맡고 있으며, 일상 코미디 계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개그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이 지휘를 맡고 있다. 참고로 등장인물의 성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해설을 겸해서 한 명이 모든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한꺼번에 연기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2009년 7월에 방영이 시작되어, 2010년 7월부로 2시즌으로 접어들며 계속 방영이 이어지고 있다.
주제가. 「Beautiful Day」 노래 : 비비안 수
3 등장인물 ¶
※ 참고로 한 명의 성우가 모든 캐릭터의 목소리를 도맡아 내고 있는데, 1시즌은 코바야시 사토미가, 2시즌은 나카타니 미키가 맡고 있다.
| 몬씨 |
| 고양이로서는 엄청난 노령이라 할 수 있는 13살 암컷. 작가가 애완동물숍에서 보고 데려온 고양이로,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무적의 할머니 고양이이다. 예전에 기르던 냐씨와는 사이가 좋았으나 다른 고양이들과는 잘 어울리려 하지 않으며, 장난감을 빼앗는 등 짓궂은 면을 보이기도 한다. |
| 포코 |
| 까칠한 성격의 9살 암컷. 어느 겨울날 갓 태어난 상태로 길에 버려져 있던 것을 작가가 주워왔다. 그 때 감기에 걸려서 세게 앓은 후유증으로 후각이 둔해져서 강한 냄새가 아니면 맡지 못한다. 장난감을 종종 몬씨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물건은 무조건 감추는 버릇이 생겼다. |
| 카라스본 |
| 이름(카라스는 까마귀를 의미함)에서 연상되듯이 7살의 까만 수컷 고양이이다. 나무에서 떨어진 것을 작가의 친구가 발견하여 결국 작가가 맡게 되었다.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며, 여느 고양이들과 달리 몸단장을 잘 하지 않아 항상 지저분한 채로 돌아다니곤 한다. |
| 토메키치 |
| 건망증이 심하고 소심한 성격의 5살 암컷. 길거리에서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있던 것을 작가가 주워왔다. 낯을 많이 가리며(모르는 고양이나 사람이 집에 오면 숨어 버린다), 따뜻한 곳을 좋아한다. |
| 코보우 |
| 아직 한 살밖에 되지 않은 호기심이 왕성한 수컷 고양이. 여동생이 주워온 세마리 고양이 중 한 마리로, 다른 두 마리는 입양이 되었으나 코보우는 입양 전에 중상을 입는 바람에 남게 되었다. 고양이 치고는 드물게 물을 좋아하며 목욕하는 것도 좋아한다. |
| 쿠루네코 야마토 |
| 이 만화를 그리고 있는 작가 본인. 고양이와 일 때문에 치여서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고양이를 무척 좋아하며, 술과 음식, 역사 소설을 좋아한다. |